테라스에서 오션뷰 보면서 먹는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조식 뷔페

울산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울산 #숙소

좋았던 점

1. 테라스가 있어 오션뷰 보면서 먹을 수 있는 호텔 조식

2. 다양한 메뉴 (한식, 중식, 양식, 빵, 샐러드, 요거트, 과일, 아이스크림)

3. 아기, 어린이 편의시설 (아기의자, 어린이 식판, 이유식 서비스)

4. 전체적으로 평균 이상하는 맛

많은 메뉴를 알차게 정리해둔 내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말 아침인데도 좌석이 모자라지 않았고,

바다를 보며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테라스도 있습니다.

아침에 카페인이 필수인 현대인들을 위해 커피가 준비되어 있고, 테이크 아웃만 가능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을 위한 케일 디톡스 주스와 물, 오렌지 주스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 식판, 그릇, 수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기 손님이 오면 직원분

들께서 아기 의자 뿐만 아니라 이유식을 데워주는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참깨 드레싱, 한라봉 드레싱, 유자 드레싱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침에 부드럽게 먹기 좋은 연두부도 있습니다.

그리고 올리브, 해산물, 아스파라거스, 아보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있고,

바로 뒷편에는 시리얼과 우유도 있습니다.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습니다.

밥, 김가루, 고추장, 새싹채소, 날치알 등 토핑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는 비빔밥 코너에 있던 것은 아니지만, 간장새우장을 넣어 간장새우덮밥처럼 만들어 먹었습니다.

미역라면과 오믈렛은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제공되는 미역라면을 보니 커다란 새우튀김이 들어가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에그 스크램블과 베이컨, 소시지볶음, 두부김치 등 다른 조식 메뉴도 많았습니다.

찐빵과 만두 같은 딤섬이 있었고,

소고기에 부추와 팽이버섯을 말아서 찐 요리도 있었습니다.

아침에 먹기 좋은 요거트에 넣어먹을 수 있는 냉동 망고, 바나나, 오렌지, 포도, 키위, 복숭아도 시원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거트와 함께 시리얼 코너에 있던 그래놀라와 함께 먹으니 더 포만감 있어 좋았습니다.

빵 종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식빵, 크루아상, 데니쉬, 모닝롤, 베이글뿐만 아니라 메이플 피칸도 있습니다.

크루아상 생지는 와플 기계에 눌러서 크로플을 만들어 먹으면 됩니다.

후식으로 먹기 좋은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진해서 맛있었지만, 초코는 너무 진해 저에게는 조금 쓰게 느껴졌습니다.

진한 치즈 속에 쿠키가 들어있는 쿠키앤치즈는 정말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