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나루
#명지 #카페
- 주소 : 부산 강서구 범방3로46번길 21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
- 전화번호 : 051-832-1771
- 기타 : 지역 화폐, 제로 페이, 주차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너머로 벌써 멋진 건물이 보이죠?
자리가 많아 늦은 시간이 아니라도 넉넉히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온나루의 자그마한 간판입니다.
영업시간과 번호도 귀엽게 걸어두셨네요.
카페가 크고 예뻐서 간판이 작아도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어두운 시간에 조명이 빛나 카페가 더 예뻐 보였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있었는데 웨딩 촬영이 생각나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다시피 음료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커피만 해도 10가지가 넘고, 다온나루에서 직접 개발한 것 같은 메뉴도 보였습니다.
카운터 오른쪽을 보면 각종 디저트도 있습니다.
머랭쿠키, 케이크, 마카롱, 크로칸슈도 있습니다.
SNS에 업로드를 했더니 친구가 바싹 찰떡구이를 추천해 줬습니다.
맛있으니 다음에 가면 무조건 꼭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 핑계로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ㅎㅎ
뒤에 보시면 카스테라, 크로와상 등 빵 종류도 있습니다.
기프티콘처럼 선물할 수 있도록 선불카드도 있더라고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곧 설이니 카페 좋아하는 가족이나 친척에게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선불카드뿐만 아니라 티 종류도 예쁘게 팔고 있었습니다.
멀어서 오지 못할 가족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듯싶네요.
주문을 한 후 매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의자, 소품, 액자 등 소품 전부 한국스러웠습니다.
좌식도 있습니다. 커튼과 뻥 뚫린 창이 참 예쁘네요.
카페에 정성을 들인 포인트들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다온나루의 시그니처 그림인지
아까 간판뿐만 아니라 진동벨에도 새겨져 있네요.
저희가 주문한 오미자차, 아이스티 샷추가, 크로칸슈입니다.
오미자차에는 잣과 레몬, 배로 만든 꽃이 장식으로 나옵니다.
저렇게 얇은 배로 꽃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
귀엽고, 정성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맛도 적당히 달았습니다.
저는 요즘 아샷추에 빠져있어, 다온나루에서도 복숭아 아이스티에 샷을 추가했습니다.
샷을 따로 주실지 물어보셔서 그냥 넣어달라고 했는데, 따로 달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맛있어서 샷을 추가하지 않은 아이스티도 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매우 아쉬웠기 때문이죠.
복숭아 과육도 큼지막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크로칸슈입니다!
주문할 때 더리터의 슈스틱이 갑자기 생각나 시켜보았습니다.
안에 아이스크림이 모양을 유지한 채 녹아 신기했고, 겉의 빵과 잘 어울려 맛있었습니다.
음료와 디저트를 맛보는 순간 우리들의 단골이 될 것 같았던 부산 강서구의 다온나루!
인테리어나 좌식을 보니 할머니가 생각났어요. 조만간 휴무 때 같이 오고 싶은 그런 카페였습니다.
곧 명절이니 할머니, 할아버지, 친척, 가족들과 함께 오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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